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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공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본문
7년만이다. 직장을 옮기고 7년만에 처음으로 외부 연수를 듣게 되었다.
조직내에서 동료 직원들과의 관계, 아래(?) 직원들과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1. 공감
공감. 말이 참 쉽다.
그래, 그렇구나.
그래, 그랬었구나.
그래, 맞아. 그게 맞아.
근래 몇 년간 우리 회사로 들어오는 신입직원들에게 과연 나는 공감을 해주고 있었을까
내가 저 직원의 입장이었다면, 위에 물어보는게 얼마나 어려웠을까.
공부하고, 조사하고 한다고 했는데 하는만큼 해서 물어봐도 좋은 답변을 못줘서 미안.
이제 나도 공감하도록 노력해봐겠다.
2. 인정
우연하게. 강의를 듣기 위해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 안에서 유튜브 강연을 듣게 되었다.
요지는, 그 직원들(물론 여기는 우리의 자녀도 포함된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MZ세대, 나도 나름 그 세대 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다.
인정을 해주고, 이러한 업무 방법이나 방식이 나의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규정이나 규칙을 공유해주고 그것을 잘 지킬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직원들이 조직이라는 공동체내에서 하나된 방향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아이를 인정해주고 아이에게 나의 생각을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내에서 지켜야할 규칙, 서로를 위해 배려해야 하는 사항을 잘 교육해야겠다.
예를 들어, "우리집은 밖에 외출하고 들어오면 손을 씻거나 때로는 샤워를 해야해."
3. 내가 먼저하기
공부에 관심이 전혀 없는 아이가 공부를 할 수 있게,
또는 책을 읽지 않는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강사님께서도 직접 경험을 하셨고, 내가 봤던 유튜브 영상에서도 똑같은 말을 한다.
"부모가 먼저 책을 보고, 부모가 먼저 하세요. 어느 순간 아이가 옆에 와서 책을 보고
아이가 방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을꺼예요. 부모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여, 또는 스마트폰을 보여 놀고 있는데, 아이가 공부방에서 나오면 다들,, "들어가" 라고 하시죠? 어떤 아이도 그냥 들어가지 않습니다...아이도 놀고 싶거든요. 부모가 먼저 하세요."
4. 맺으며
내가 요즘 아이에게 책을 5권 사주며 말했다. 아빠랑 같이 책보자!
아직은 어린 아이이기에 그래 아빠! 하고 말한다. 나도 다 읽은 책이지만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아이 옆에 앉아서 한시간 두시간 있는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아빠 주말에는 우리 가족 다 같이 북카페 가서 책보자!" 라고 한다..
책 보는 것의 익숙해짐
경험. 기분 좋음.
그리고, 부모가 또는 아랫보다 내가 먼저 하는 것.
보여주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꺠달았다.
-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