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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척, 소금물 가글? 비염과 환절기에 Good!

 

코세척, 소금가글 왜 이제서야 시작을 했을까?

비염을 달고 사는 1인 이다.

만성비염으로 용하다는 의원도 많이 가보고, 

여러 가지 좋다는 환경도 만들어 보고,

좋다는 약도 먹어봤으나 도저히 나아지지가 않았다. 

어쩌면 이제는 원래부터 내코가 비염이었던 듯이

적응이 되어버려 이 상태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비염이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레르기 비염, 만성비염으로 구분하며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다.

코 세척은 왜 시작했는지?

최근 코세척은 아이 때문에 시작을 했다.

비염, 유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알러지까지 유전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코세척을 하기 위해 식염수를 액체로 구입해야만 하였으나,

이제는 낱개 포장된 가루로 구입하여 보관,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농도도 딱 맞출 수 있게끔 말랑말랑한 코세척기에 눈금도 표시되어 있다.

 

아이가 등교하기 전, 그리고 취침하기 전 반드시 코세척을 하도록 한다.

(양치질 할 때, 이어서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어서 소금물 가글을 한다.

 

처음에는 아이가 혼자만 하는 것에 대해 "아빠는 왜 안해?"라고 해서,

내 것도 같이 사서 코세척과 소금물 가글을 같이 하고 있다.

 

코세척이 효과가 있나?

이러다 보니, 아이의 호흡기가 조금(?)은 깨끗해 진 것으로 보인다.

코를 손가락을으로 파는(?) 행위가 다소 줄어들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에 걸릴만도 한데, 쉽게 걸리지 않는다.아울러, 코피를 많이 흘리는 편인데(건조함),코피를 직접 흘리지 않으며 코세척이 뭉쳐진 피딱지가 한번에 나와서아이가 평상시에 편안함을 느낀다.  

 

코세척 방법은?

 

코 세척 시,

 

① 상체는 숙인 상태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살짝 돌립니다. 위쪽 코 입구에 세척기 끝을 살짝 넣습니다.

 

② 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면서 세척기의 식염수를 코 안으로 관류시켜 줍니다.

 

③ 약 100~150cc 정도의 식염수를 관류시킨 후 반대 쪽 코에도 같은 방식으로 세척을 해줍니다.

 

④ 양쪽 코 세척이 끝난 후 코를 풀어 코 안에 남아있는 식염수를 제거하고 고개를 좌, 우, 앞, 뒤로 움직여  혹시나 남아있는 식염수가 코 밖이나 목으로 넘어오게끔 해줍니다.      

 

코를 풀 때는 한쪽 코씩 너무 강하지 않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세척기는 어떤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별다른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그냥 투명한 통에 눈금만 표시되어 있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기구로 충분히 가능하다.

 

코세척 할 때, 왜 "아" 소리를 내야 하는지?


세척 시 ‘아-‘ 소리를 내는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소리를 낼 때 목젖이 위로 올라가 식염수가 목으로 넘어오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 코 뒤쪽에 위치하는, 

귀와 코를 연결해주는 이관의 입구를 닫아주어 

식염수가 귀로 넘어가거나 자극을 주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이외에도 세척액이 코 안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호흡을 잠시 참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척 시 식염수를 너무 강한 압력으로 주입하지 말아야 하며, 

세척 후 코를 풀 때는 너무 강하지 않게 한 쪽 코씩 풀도록 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