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점 관리,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에서는 자주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금융소비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발굴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안내된 사항은
개인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점 및 신용정보 관리 등과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였다.
1) 최근에 대출을 많이 받았다면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 최근에 받은 대출이 많을수록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
-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담보대출을 받더라도 신용평점이 하락!
2) 고금리대출 등을 이용한 이력은 정상상환 후에도 신용평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고금리대출을 이용한 경험은 대출 상환 이후에도 일정기간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침
- 저축은행, 대부업 등에서 고금리대출 이용시 신용평점에 부정적 요인
3) 대출연체 등이 없어도 신용거래내역 부족 등으로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 신용거래(신용카드, 대출이용 등) 내역이 없는 사유로 신용거래정보부족군으로 분류!
- 금융거래를 해야 신용평가에 쓸 재료가 있기 때문에 신용평점을 관리할 수 있음!
4) CB사별로 활용하는 신용정보의 범위 및 반영비중 등이 상이하다.(신용평점에 대한 영향 다름)
- CB사는 자율적으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
- CB사별 세부 평가기준 및 반영비율은 해당 CB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5) 연체금액이 10만원 이상된 후에는 5영업일 이내 상환했더라도 연체정보가 공유된다.
- 연체발생 후 5영업일이 지나고 연체금액(원리금 기준)이 10만원에도달하면 연체정보가 금융권에 공유
신용평점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1) 연체를 하지 않는다.
- 현재 연체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이라도 연체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2) 보유한 대출 계좌 수를 줄여본다.
- 대부분의 CB사는 대출의 계좌 수를 신용평점에 반영하므로 대출의 계좌 수를 관리하여야 한다.
3) 비금융정보를 활용한다.
- 건강보험료 등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다면 이를 활용하여 신용평점 향상을 노려볼 수 있다.
- 금융회사의 앱이나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토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4) 리볼빙,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은 이용하지 않는다.
신용평점은 한 개인으로서
금융생활 또는 신용생활을 하면서 긴박하게 돈이 필요할 때,
금융기관으로부터 이를 빌릴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이 쎌수록 더 낮은 금리로,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